It’ll be alright
너무 하얗게 불태우는 건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아 내가 자꾸 사라지는 걸...
꽁꽁 얼어 있던 땅에 빼꼼히 올라온 녀석 먼 생각일까?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렴 쬐깐한 물뿌리개라도 자주 자주 물은 넣어 드려볼게
이렇게 오래 살았는데도 쭈구리가 되는 순간이 있다.